2주차 공식자료 —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2주차 공식자료 —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수업일: 2026년 9월 2일
공식자료: 마가복음 PDF · 마태복음 PDF
자료 성격: 김문경 교수의 수업 보충자료
정리 원칙: 공식자료가 소개하는 학계의 견해, 교회 전통, 교수의 입장을 구별했다. 저자·장소·연대와 같은 논쟁적인 문제는 확정적 사실로 표현하지 않았다. 주교재 연결: 주교재 색인의 마가복음 379-412쪽, 마태복음 413-445쪽
실제 진도 안내: 9월 2일 수업은 입문자료의 개론학 연구사와 정경 형성을 이어서 다루어 마태·마가 본론까지 나아가지 못했다. 실제 강의 내용과 변경된 발표 안내는 2주차 강의노트를 참조한다.
2026-10-02 누적 보완: 9월 23일 파일명 자료의 1조 발표·교재 보충본과 강의 전사를 통합했다. 이 노트는 계속 복음서 개론의 대표 노트로 사용하며, 당일 발화·운영 안내·전사 정정은 20260923_강의노트_마가마태와_데살로니가전서에 구분했다. 아래 22절은 이번에 확인한 보충·정정이다. 실제 주차·녹음일은 파일명과 전사 상단이 달라 미확정이다.
1. 한눈에 보는 2주차
두 복음서는 모두 예수의 사역·죽음·부활을 증언하지만 강조점과 구성 방식이 다르다.
- 마가복음은 갈릴리에서 드러난 예수의 권위가 가이사랴 빌립보의 신앙고백을 거쳐 십자가의 길로 전환되는 구조를 갖는다. 예수가 누구인가는 고난받는 메시아와 그를 따르는 제자도의 문제를 통해 밝혀진다.
- 마태복음은 마가복음의 이야기 구조를 기본적으로 따르면서 예수의 족보와 탄생, 다섯 대설교, 부활 현현, 세계 선교명령을 확장한다. 예수는 구약의 성취이며 말씀하고 행동하는 메시아, 교회를 가르치는 주님으로 묘사된다.
| 항목 | 마가복음 | 마태복음 |
|---|---|---|
| 구조의 핵심 | 갈릴리 사역에서 십자가의 길로 이동 | 마가의 틀을 따르면서 서문·설교·결론을 확장 |
| 주요 전환점 | 8:27-31, 베드로의 고백과 첫 수난예고 | 4:17, 공생애 시작 / 16:21, 수난을 향한 전환 |
| 예수상 | 권위 있게 행동하지만 고난받는 하나님의 아들 | 구약을 성취하고 말씀과 행동으로 구원하는 메시아 |
| 제자도 | 자기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길 | 예수의 가르침을 배우고 행하며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사명 |
| 공동체 관심 | 박해, 재림 기대, 제자의 몰이해 | 유대교와의 관계, 작은 믿음, 윤리, 교회 질서, 이방선교 |
| 대표 결말 | 16:8과 16:9-20의 진정성 문제 | 28:18-20의 세계 선교명령과 임마누엘 약속 |
제1부 마가복음
2. 마가복음의 전체 구조
마가복음의 기본 구조는 예수의 지상 사역을 지리적·역사적 이동에 따라 증언한다. 공식자료는 예수의 공생애를 대략 1년의 짧은 기간으로 이해한다.
큰 구조
| 범위 | 장소와 내용 | 핵심 |
|---|---|---|
| 1:1-8:26 | 갈릴리와 그 주변에서 예수의 사역 | 예수의 권위 있는 복음 선포, 가르침과 기적 |
| 8:27-10:52 | 예루살렘을 향한 길 | 베드로의 신앙고백, 수난예고, 십자가의 제자도 |
| 11:1-16:8 | 예루살렘에서의 사역과 선포 | 성전 논쟁, 종말설교, 수난·죽음·빈 무덤 |
| 16:9-20 | 긴 결론 | 부활 현현, 파송, 승천 |
세부 구조
- 공생애 준비: 세례요한, 예수의 세례와 시험(1:1-13)
- 갈릴리 공식 활동(1:14-6:6a)
- 갈릴리 북쪽 지역과 갈릴리 밖에서의 활동(6:6b-8:26)
- 예루살렘을 향한 길(8:27-10:52)
- 예루살렘 활동(11:1-13:37)
- 종말설교(13:1-37)
- 수난·죽음·빈 무덤(14:1-16:8)
- 부활 현현과 승천(16:9-20)
주교재는 이 큰 구조에 두 가지 문학적 관찰을 더한다(391-394쪽).
- 8:22-26과 10:46-52의 두 맹인 치유는 8:27-10:52를 감싸며, 예수를 보지 못하는 제자와 공동체가 참된 시력을 얻어야 한다는 뜻을 드러낸다.
- 중앙부에는
수난예고 → 제자들의 몰이해 → 제자도 교육의 세 주기가 반복된다(8:31-9:1; 9:30-50; 10:32-45). - 세례(1:11), 변화산(9:7), 백부장의 고백(15:39)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드러내는 기독론적 골격을 이룬다.
9월 23일 전사와 1조 보충 PDF 36쪽에서는 ἐν τῇ ὁδῷ(길에서)라는 표현을 강조한다. 예루살렘을 향한 실제 길과 제자도의 길을 문맥 안에서 연결해야 한다. 세 주기는 8:31 → 8:32–33 → 8:34–9:1, 9:31 → 9:32–34 → 9:35–37, 10:32–34 → 10:35–40 → 10:41–45이다. 막 8:34는 교수의 명시적 암기 강조 본문으로 기록한다.
3. 중심 전환점: 마가복음 8:27-31
마가복음의 중앙에서 이야기의 방향이 바뀐다.
전반부: 1:1-8:26
- 주요 무대는 갈릴리다.
- 예수는 백성 앞에서 권위 있게 가르치고 병자를 고치며 귀신을 쫓는다.
- 핵심 질문은 예수의 권위와 정체다.
후반부: 8:27-16장
-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한다(8:29).
- 예수는 처음으로 자신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가르친다(8:31).
- 중심 무대가 예루살렘을 향한 길과 예루살렘으로 옮겨진다.
- 예수의 정체를 바르게 아는 것은 그의 십자가와 제자의 자기부인을 받아들이는 것과 연결된다(8:34).
따라서 마가의 기독론은 단지 “예수는 그리스도다”라는 명칭의 고백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지는 분이며, 그를 따르는 제자도 같은 길로 부름받는다.
4. 구성의 두 핵심 전승
공식자료는 마가가 전해 받은 두 개의 큰 전승 단위를 강조한다.
- 수난사화(14:1-15:47)
- 묵시적 종말설교(13:5-37)
수난사화는 마가복음 전체를 규정한다. 예수의 죽음은 이미 3:6에서 예고되고, 8:31, 9:31, 10:33 이하의 수난예고를 거쳐 점점 전면으로 부각된다.
5. 문학적 흐름
- 1장: 세례와 시험, 첫 제자 부르심, 권위 있는 사역
- 2-3장: 귀신과 종교적 대적자들의 등장, 갈릴리 논쟁
- 4장: 비유를 통하여 무리와 제자가 구별됨
- 5장: 적대적 권세를 이기는 예수
- 6장: 이스라엘의 구원자에 대한 몰이해와 무지
- 7:1-8:9: 정결 문제와 이방선교의 준비
- 8:10-9:13: 바른 기독론적 인식으로 가는 길
- 9:14-10:52: 공동체와 제자도
- 11-12장: 도시와 성전에서의 메시아
- 13장: 재림과 종말
- 14-16장: 수난과 부활
갈릴리의 다섯 논쟁(2:1-3:6)과 예루살렘의 다섯 논쟁(11:27-12:37)이 서로 대응하며, 권위의 사역과 십자가의 길이 복음서의 두 큰 축을 이룬다.
6. 마가복음 16장의 결말 문제
본문 현상
-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 등 중요한 사본은 16:8에서 끝난다. 이를 흔히 짧은 결론이라고 부른다.
- 대다수 후대 사본에는 16:9-20이 있으며, 이를 긴 결론이라고 부른다.
- 16:9-20은 언어와 내용에서 앞부분과 차이를 보이므로 많은 연구자는 다른 복음서의 부활 현현 전승을 결합한 후대의 결론으로 본다.
- 다른 연구자들은 원래 결론이 손실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16:8을 의도적 결말로 보는 해석
16:8의 두려움과 침묵은 독자를 이야기 안으로 끌어들이는 반쯤 열린 결말로 이해할 수 있다.
-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는 무덤에 있지 않고 살아났다.
- 제자들과 베드로는 갈릴리에서 그를 볼 것이다.
- 독자는 여인들의 침묵을 넘어 부활의 복음을 증언하고 십자가의 제자도를 따르도록 요청받는다.
교수의 입장
공식자료는 일반적인 비평학의 견해를 소개한 뒤, 교수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마가가 먼저 16:8까지 기록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 16:9-20을 덧붙여 복음서를 완결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16:9-20을 후대의 다른 저자가 추가했다고 보는 다수 비평학자의 견해와 구별하여 기억해야 한다.
주교재와의 차이: 슈넬레는 가장 이른 주요 사본이 16:8에서 끝나는 점을 받아들이면서, 14:28과 16:7이 갈릴리 현현을 예고하므로 원래 결말이 소실되었을 가능성을 선호한다(394-395쪽). 따라서 시험에서는 본문 현상, 16:8 의도적 결말설, 원결말 소실설, 교수의 마가 재첨가설을 구별해야 한다. 마지막 견해를 주교재의 결론으로 돌리면 안 된다.
7. 형성 배경
저자
교회 전통은 저자를 마가 요한과 연결한다.
- 예루살렘 출신 유대 기독교인(행 12:12)
- 바울의 첫 선교여행에 참여한 동역자(행 13:5, 13)
- 바울서신 전승에서 다시 유익한 동역자로 언급됨(몬 24; 골 4:10; 딤후 4:11)
- 베드로전서 5:13에서 베드로와 연결됨
- 약 130년경 파피아스의 전승은 마가와 베드로의 증언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회 밖 자료다.
주교재는 이 전승을 더 비판적으로 평가한다(381-384쪽). 복음서 자체는 익명이고, 파피아스가 없으면 본문만으로 베드로와의 연결을 끌어내기 어렵다. 또한 목격자인 사도 마가가 아니라는 파피아스의 설명은 마태복음과 비교하여 제기된 마가복음의 순서·정확성 문제를 변호하는 기능도 한다. 슈넬레는 결국 저자를 아람어를 알았을 가능성이 있는, 그리스어권 이방기독교 출신의 알려지지 않은 마가로 추정한다. 이는 마가 요한을 저자로 보는 교회 전통과 구별해야 한다.
독립 정오표 대조(2026-10-08): 382쪽에서는 파피아스가 장로의 제자들에게 사도 전승을 물었고 그들이 그에게 전했다. 질문한 주체를 바꾸지 않는다. 383쪽의 비판은 마가복음 배후의 베드로 신학을 확인할 수 없다는 뜻이지 베드로 전승 일반을 같은 표현으로 부정하는 문장이 아니다. 전승의 연결, 본문에 나타나는 신학, 저자의 신원은 서로 다른 판단이다(00_주교재_정오표_통합 G12–G13).
저작 장소
시리아, 로마, 갈릴리, 데카폴리스 등이 제안되었으나 공식자료는 특정 장소를 확정하지 않는다.
주교재도 유대 관습의 설명, 셈어의 번역, 라틴어 표현만으로 로마를 확정할 수 없다며 기록 장소를 열어 둔다(384-386쪽).
저작 시기
공식자료는 유대전쟁과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에 관한 마가복음 13장의 표현을 근거로 주후 69-71년경을 제시한다.
- 전쟁 직전의 예언인가?
- 전쟁과 성전 파괴를 경험한 뒤의 회고인가?
이 질문에 따라 세부 연대가 달라질 수 있다.
슈넬레는 13:2, 13:14를 사후예언으로 이해하여 성전 파괴 직후인 70년대 초를 조금 더 선호하지만, 논쟁 중인 추정임을 전제한다(386-388쪽).
수신 공동체
- 그리스어를 말하는 이방 기독교 공동체를 주요 독자로 본다.
- 유대인 신자들도 공동체의 구성원이었던 것으로 본다.
- 내부적으로 재림의 시기와 장소를 주장하는 은사자들과 관련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 외부적으로는 핍박과 박해에 직면했다.
- 공식자료는 공동체에 심각한 윤리 분쟁이 있었다는 견해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주교재는 정결 규정과 식탁교제 문제를 유대·이방 신자가 함께 사는 공동체의 핵심 과제로 본다. 두 번의 급식, 7:1-23, 수로보니게 여인, 15:39의 백부장 고백은 이방선교의 정당성을 뒷받침한다. 재림의 날짜와 장소를 특정하는 예언자·은사자에 맞서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가르침을 강조하고, 박해 속 공동체에는 고난받는 제자도를 요청한다(388-390쪽).
8. 주요 주제와 연구 동향
주요 주제
- 서문(1:1-13)과 기독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복음의 시작
- 메시아 비밀: 침묵명령, 제자들의 몰이해, 비유의 기능
- 반복되는 수난예고와 수난사
- 마가복음 13장과 저작 시기 문제
- 고난받는 메시아와 십자가의 제자도
주교재는 메시아 비밀을 단순한 정보 은폐가 아니라 십자가 신학의 서사 장치로 읽는다(400-405쪽). 귀신의 침묵, 기적의 비공개, 제자들의 몰이해, 제자들에게 내린 침묵명령은 모두 기적만으로 예수의 아들됨을 오해하지 못하게 한다. 예수의 정체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과할 때 비로소 바르게 인식되며, 그 인식은 고난받는 실천적 제자도와 분리되지 않는다.
보충본은 400쪽의 핵심 문장을 ‘마가의 비밀 이론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식하는 데 기여한다’로 정정한다. 비유 이론(4:10–12)은 비밀 이론의 네 직접 요소와 동일시하지 않는다(1조 PDF 43–44쪽). 교수의 해설도 기적의 능력만이 아니라 십자가의 의미까지 알아보는 제자도를 강조한다.
이번 독립 정오표도 400쪽의 같은 교정을 확인한다. 402쪽은 기적이 절대성을 주장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뜻으로 읽는다. 기적의 능력만으로 예수의 정체를 완전히 안다고 할 수 없다는 문맥이지 기적 전체의 부정이 아니다. 392쪽은 신학적 형성 의지를 직접 드러낸다고 하고, 410쪽은 복음서가 서사의 형태를 갖는다고 한다. 한 명의 화자라는 뜻이 아니다(정오표 G14–G17).
연구 동향
- 메시아 비밀 연구
- 단순한 전승 편집자가 아니라 신학적 저자로서의 마가
- 마가복음의 내러티브 구조와 문학비평
제2부 마태복음
9. 마태복음의 구성
마태복음은 여러 이야기와 설교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기준으로 나누기 어렵다. 공식자료는 세 가지 주요 구성 방식을 제시한다.
방식 1: 다섯 대설교를 중심으로 한 구성
| 설교 | 범위 | 주제 |
|---|---|---|
| 산상설교 | 5:1-7:28 | 하나님 나라의 의와 제자의 삶 |
| 파송설교 | 10:5-11:1 | 선교와 파송받은 제자의 삶 |
| 비유설교 | 13:1-52 | 하나님 나라의 비밀 |
| 공동체설교 | 18:1-35 | 공동체의 관계·용서·책임 |
| 종말설교 | 24:1-25:46 | 종말, 깨어 있음, 심판 |
각 설교는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라는 유사한 문구로 끝난다. 이 다섯 설교를 모세오경과 연결하는 해석이 있으나, 자료는 설교 단위를 일곱 개로 세는 견해도 소개하므로 오경 구조를 확정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주교재는 다섯 설교와 이야기 블록의 교대를 강조한다(424-428쪽). 설교는 행동을 잠시 멈추고 의미를 해석하며, 이야기 블록은 사건을 전진시킨다. 13장은 형식상 중앙에 놓이고 하나님 나라의 현실을 다루며, 각 대설교가 심판의 전망으로 끝나는 것은 마태의 윤리와 종말론이 구조 자체에 새겨져 있음을 보여준다.
방식 2: 마가복음의 구성에 따른 두 부분
- 4:17-16:20: 갈릴리와 그 주변에서 이루어진 예수의 사역
- 16:21-25:46: 예루살렘을 향하는 길에서 이루어진 예수의 사역
- 16:13-20: 베드로의 신앙고백
- 16:21: 첫 수난예고와 이야기의 전환
앞에는 예수의 족보와 어린 시절이라는 전역사(1-2장), 뒤에는 수난·부활 이야기(26-28장)가 놓인다.
방식 3: 예수의 생애
| 범위 | 내용 |
|---|---|
| 1:1-2:23 | 공생애 이전: 족보, 탄생, 어린 시절 |
| 3:1-18:35 | 공생애: 세례, 시험, 갈릴리 사역, 설교와 이적, 공동체 교훈 |
| 19:1-28:20 | 예루살렘을 향한 길, 예루살렘 사역, 수난·부활·현현 |
10. ‘마가복음의 확장된 사화’
마태는 마가가 사용한 복음서라는 문학 형식과 기본 이야기의 순서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단순히 복사하지 않고 자료를 재배열하고 확장하여 자신의 신학적 목적을 드러낸다.
시작 부분의 확장
- 예수의 족보(1:1-17)
- 예수의 탄생과 이름의 의미(1:18-25)
- 동방박사, 헤롯의 박해, 애굽 피신과 귀환(2장)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는 정체
-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을 향한 구원
- 모세와 출애굽의 유형을 통한 예수 이해
마태는 예수의 역사를 과거의 구약 전승까지 “앞으로” 확장하여 예수가 성서의 약속을 성취한 메시아임을 밝힌다.
끝부분의 확장
- 무덤을 지키는 경비병(27:62-66)
- 부활하신 예수와 여인들의 만남(28:9-10)
- 갈릴리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심(28:16-17)
- 모든 민족을 향한 선교명령(28:18-20)
마가의 결말과 달리 마태는 부활한 예수의 현현과 세계 선교를 분명하게 서술하며 복음서를 마친다.
11. 말씀하는 메시아와 행동하는 메시아
마태는 예수의 말씀과 행동을 서로 연결한다.
- 마태복음 5-7장: 산상설교에서 말씀하시는 메시아
- 마태복음 8-9장: 치유와 이적을 통하여 행동하시는 메시아
- 4:23과 9:35의 유사한 요약문은 이 두 부분을 하나의 단위로 묶는다.
- 말씀과 행동은 하나님 나라의 구원을 함께 보여준다.
10장의 파송설교는 제자들도 예수의 선포와 치유 사역을 이어 가도록 부른다.
12. 문학적 특징
지속적인 이야기와 설교의 결합
마태복음은 예수의 생애를 이어지는 이야기로 서술하지만, 마가보다 긴 설교 단위가 이야기의 흐름을 지배한다. 세부 묘사는 과감히 줄이고 중심 신학 주제에 집중한다.
같은 종류의 자료를 묶음
- 8-9장: 열 개의 이적사화
- 21:28-22:14: 이스라엘을 주제로 한 세 비유
- 설교·논쟁·비유·이적을 주제에 따라 집단화함
숫자 구조
3, 5, 7, 10 등의 숫자가 배열 원리로 사용된다.
- 다섯 대설교
- 구제·기도·금식의 세 묶음
- 주기도문의 일곱 간구
- 13장의 일곱 비유
- 23장의 일곱 화
- 8-9장의 열 이적
주요 개념과 중심 본문
- 주요 개념: 아버지, 따르다, 심판, 의, 하나님의 뜻, 하늘나라
- 중심 본문: 5:17-20, 11:25-30, 16:13-20, 28:16-20
- 반복어: “울며 이를 갈다” 등
- 수미상관: 임마누엘(1:23)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
13. 형성 배경
저자
교회 전통
- 교회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세리 마태를 저자로 받아왔다.
- 파피아스 전승은 마태가 “히브리어로 된 말씀들”을 모았다고 전한다.
- 마태복음 9:9과 10:3은 세리 마태를 예수의 제자와 사도로 제시한다.
문서의 내적 특징
- 본문은 직접 저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 구약 사용, 조직적인 설교, 교리문답적 윤리 가르침은 저자의 높은 교육 수준과 교사적 성격을 보여준다.
- 13:52의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은 저자와 공동체의 교사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본문이다.
공식자료의 종합
자료는 저자를 이방선교에 열려 있던 헬라어권 디아스포라 유대기독교의 대표자로 추정한다. 유대 전승에 깊이 뿌리내리면서도 모든 민족에게 열린 공동체를 지향했다는 것이다.
주교재도 사도 마태의 직접 저작을 개연성이 낮다고 본다(415-419쪽). 목격자가 비목격자인 마가복음을 자료로 사용했다는 점과, 마가복음 2:14의 ‘레위’를 마태복음 9:9에서 ‘마태’로 바꾼 편집 과정이 주된 근거다. 다만 이 이름 변경은 공동체가 자신을 열두 제자 마태와 연결하여 지상 예수의 가르침에 닿으려는 신학적 의도를 보여준다. 슈넬레의 최종 추정은 보편 선교에 열린 헬라 디아스포라 유대교 출신의 교육받은 교사다.
저작 장소
- 대체로 시리아 지역이 유력한 후보로 제시된다.
-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와 《디다케》의 초기 수용 전승이 근거로 사용된다.
- 시리아 동부 또는 팔레스타인 북동부가 논의되며 안디옥도 자주 거론된다.
슈넬레는 시리아를 유력하게 보지만, 안디옥·다메섹·두로·시돈 등 특정 도시까지는 본문으로 확정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419쪽).
저작 시기
공식자료는 예루살렘 멸망을 전제로 하는 본문과 약 110년경 이그나티우스 문헌의 수용을 근거로 약 80-90년경을 제시한다.
이는 자료가 소개하는 연구상의 추정 연대이며 학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교재는 예루살렘 파괴를 전제로 하는 21:41, 22:7, 23:38과 약 110년 이그나티우스의 수용을 양쪽 경계로 삼아 약 90년을 중심 추정치로 제시한다(419쪽).
14. 마태공동체의 상황
유대교와의 연속성과 갈등
- 마태공동체는 유대교에서 분리된 지 오래되지 않았으며 회당과 구약 전승에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다.
- 동시에 “그들의 회당”,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라는 표현은 갈등과 거리를 반영한다.
- 마태는 율법을 폐기하지 않고 예수 안에서 성취되는 더 나은 의와 하나님의 뜻을 강조한다.
유대인과 이방인을 아우르는 교회
- 이스라엘을 향한 예수의 사역과 모든 민족을 향한 선교명령이 함께 존재한다.
- 마태공동체는 유대적 뿌리를 지니면서 이미 계획적인 이방선교를 수행한 보편적 공동체로 설명된다.
주교재의 요점은 ‘유대기독교인가 이방기독교인가’라는 양자택일을 넘어서는 데 있다. 마태는 강한 유대적 전승과 보편적 이방선교 본문을 결합했고, 그 결합 자체가 공동체의 정체성을 드러낸다(417-423, 439-444쪽). 슈넬레는 회당과의 단절 및 이방선교를 비교적 강하게 강조하지만, 최근 연구에는 마태를 여전히 유대교 내부 논쟁에 위치시키는 견해도 있음을 함께 소개한다.
유랑 선교사와 지역 공동체
- 종말을 기대하며 떠돌던 선교사들과 정착한 지역 교인들이 함께 있었다.
- 두 집단 사이의 긴장과 보상 문제가 19:27-20:16 같은 본문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제시된다.
공동체의 내적 문제
- ‘적은 믿음’과 좌절
-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의의 열매를 맺으라는 요청
- 거짓 예언자와 무법자에 대한 경계
-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있는 혼합된 공동체
- 종말 심판을 바라보며 깨어 있고 끝까지 견디라는 권면
조직과 지도력
- 아직 고정된 직제가 완전히 제도화되지 않은 비교적 느슨한 조직으로 본다.
- 성서교사, 예언자, 서기관, 은사 받은 사람들이 활동했다.
- 베드로는 첫 사도, 제자의 대변자, 믿음과 의심의 교육적 모범으로 특별한 위치를 갖는다.
- 매고 푸는 권세는 베드로(16:19)에게 주어지면서 공동체 전체(18:18)에도 연결된다.
15. 마태복음의 주요 주제
1. 성서의 성취로서 예수의 역사
마태의 성취 인용은 예수의 탄생·사역·수난을 구약의 약속과 연결한다.
- 임마누엘(1:23)
- 베들레헴(2:6)
- 애굽에서 부름받은 아들(2:15)
- 라마의 통곡(2:18)
- 나사렛(2:23)
- 스불론과 납달리, 가버나움(4:15-16)
- 병든 자들의 치유(8:17)
- 비유(13:35)
- 나귀를 탄 입성(21:4-5)
- 유다의 배신(27:9-10)
2. 기독론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 모세와 같은, 그러나 모세보다 권위 있는 가르치는 이
- 말씀하고 행동하는 메시아
-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 부활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닌 주님
3. 율법과 윤리
- 율법 폐지가 아니라 성취(5:17-20)
- 살인·간음·이혼·맹세·보복·원수사랑에 관한 반대명제(5:21-48)
- 형식적 의식보다 자비와 긍휼
- 하나님의 뜻을 실제로 행하고 열매 맺는 삶
슈넬레에게 율법의 핵심은 조항의 반복이 아니라 예수의 권위 있는 해석이다(435-438쪽). 예수는 율법을 급진화하기도 하고 일부 규정을 넘어가기도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사랑·긍휼·‘더 나은 의’라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낸다. 따라서 마태의 율법 이해는 그리스도론에서 출발하며,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과 최후 심판에 대한 책임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세례와 복의 선언 같은 구원의 선물이 명령보다 먼저 놓인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
4. 이방선교
- 동방박사와 백부장 같은 이방인 인물
-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명령(28:18-20)
- 선교, 세례, 가르침을 교회의 지속적 사명으로 제시함
주교재는 28:16-20을 전체 복음서의 신학적·해석학적 열쇠로 읽는다(431-434쪽). 부활한 예수의 보편적 권세, 모든 민족을 향한 파송, 세례와 가르침, 임마누엘의 지속적 현존이 한곳에 모이며, 끝의 열린 선교명령은 처음의 족보·이방 여인·동방박사와 대응한다.
5. 교회
- 복음서 가운데 ‘교회’를 명시적으로 언급하는 특징
- 베드로와 열쇠, 매고 푸는 권세
- 공동체의 용서·훈계·책임
- 의인과 악인이 함께 있는 공동체와 최후 심판
6. 종말론
- 깨어 있음과 끝까지 견딤
- 최후 심판과 인자의 왕권
- 현재의 제자다운 행동과 미래 심판의 결합
16. 마태복음의 주요 연구 동향
- 복음서 기자 마태의 신학적 의도
- 전승과 편집의 관계
- 내러티브 분석과 이스라엘 문제
- 마태와 유대교의 관계
- 산상설교 주석
주교재가 소개하는 현재의 쟁점은 다음과 같다(439-445쪽).
- 마태를 유대교 밖의 보편적 교회 저자로 볼지, 유대교 내부 논쟁의 한 흐름으로 볼지
- 유대기독교적 전승과 이방선교적 편집을 대립으로 볼지, 마태가 의도적으로 융합한 것으로 볼지
- 산상설교를 마태 이전 자료로 볼지 마태의 구성으로 볼지, 그리고 그 급진적 요구가 누구에게 어떻게 실현 가능한지
- 성서 전승이 예수 이야기를 규정하는지, 아니면 예수 이야기가 성서를 새롭게 읽는 기준이 되는지
제3부 비교와 시험 대비
17.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의 직접 비교
| 비교점 | 마가복음 | 마태복음 |
|---|---|---|
| 시작 | 세례요한과 예수의 세례·시험 | 족보·탄생·유년기부터 시작 |
| 이야기 틀 | 지리적 이동과 수난을 향한 긴장 | 마가의 틀에 장대한 설교와 독자 전승을 삽입 |
| 가르침 | 짧은 가르침과 논쟁, 비유 | 다섯 대설교로 체계화 |
| 이적 | 예수의 권위를 생생하게 보여줌 | 같은 종류의 이적을 묶어 말씀과 행동의 메시아상을 만듦 |
| 전환점 | 8:27-31 | 16:13-21 |
| 베드로 | 그리스도 고백 직후 수난을 오해함 | 고백, 반석, 천국 열쇠, 공동체의 대표자 |
| 율법 | 정결과 안식일 논쟁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선포 | 율법의 성취와 더 나은 의를 집중적으로 설명 |
| 공동체 | 박해 속에서 십자가를 따르는 제자 공동체 | 윤리·용서·선교·질서를 배우는 혼합 공동체 |
| 부활 결말 | 16:8의 열린 결말과 16:9-20 문제 | 현현과 세계 선교명령으로 명확히 종결 |
18. 반드시 구별할 관점
마가복음의 결말
- 사본학적 현상: 중요한 초기 사본은 16:8에서 끝난다.
- 다수 비평학자의 견해: 16:9-20은 후대의 추가로 본다.
- 교수의 입장: 마가 자신이 시간 간격을 두고 긴 결론을 완성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복음서의 저자
- 교회 전통은 마가 요한과 사도 마태를 각 복음서의 저자로 연결한다.
- 복음서 본문 자체는 현대 서적처럼 저자 이름을 직접 밝히지 않는다.
- 공식자료는 교회 전승과 문서의 내적 증거를 함께 사용하여 전통적 저자와의 연결을 옹호한다.
저작 연대와 장소
- 마가: 유대전쟁과 가까운 69-71년경, 장소는 확정하기 어려움
- 마태: 예루살렘 멸망 이후 80-90년경, 시리아 지역 추정
- 모두 연구상의 가설이므로 근거와 함께 기억해야 한다.
19. 핵심 용어
| 용어 | 의미 |
|---|---|
| 수난사화 | 예수의 체포·재판·십자가·죽음·장사를 전하는 이야기 |
| 메시아 비밀 | 예수가 자신의 정체와 기적을 말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마가의 반복적 모티프 |
| 16:8 종결 | 마가복음이 16:8에서 끝나는 형태. 별도로 전승된 후대의 ‘짧은 추가 결론’과 구분하기 위해 이 표에서는 16:8 종결이라 부른다. |
| 긴 결론 | 마가복음 16:9-20을 포함하는 형태 |
| 내러티브 구조 | 사건 배열, 인물, 관점, 반복, 전환점 등을 통해 이야기의 의미를 연구하는 방식 |
| 성취 인용 | 구약의 말씀이 예수의 사건에서 이루어졌다고 명시하는 마태의 인용 방식 |
| 반대명제 | “옛 사람에게 말한 바…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산상설교의 가르침 |
| 수미상관 | 시작과 끝의 대응을 통해 전체를 묶는 구조. 마태의 임마누엘 약속이 대표적 |
| 작은 믿음 | 마태가 제자들의 불안과 의심을 설명하고 더 온전한 신앙을 요청할 때 사용하는 표현 |
| 혼합된 공동체 | 알곡과 가라지처럼 의와 불의가 함께 존재하며 심판을 기다리는 교회 이해 |
20. 시험 대비 핵심 질문
- 마가복음 8:27-31이 전체 구조의 전환점인 이유는 무엇인가?
- 마가복음의 전반부와 후반부는 장소·기독론·제자도에서 어떻게 다른가?
- 수난사화와 묵시설교가 마가복음의 구성에서 갖는 역할은 무엇인가?
- 마가복음 16:8과 16:9-20을 둘러싼 사본 현상과 주요 견해는 무엇인가?
- 마가복음의 저자·장소·연대·공동체에 관한 공식자료의 견해와 근거는 무엇인가?
- 메시아 비밀은 무엇이며 제자들의 몰이해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 마태복음이 ‘마가복음의 확장된 사화’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 마태의 시작 부분과 결론 부분은 마가보다 어떻게 확장되는가?
- 마태복음의 다섯 대설교와 각 주제는 무엇인가?
- 말씀하는 메시아와 행동하는 메시아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 마태복음의 숫자 배열, 반복, 중심 본문, 수미상관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
- 마태의 저자상·기록 장소·연대는 어떻게 추정되는가?
- 마태공동체는 유대교와 어떤 연속성과 갈등을 지니는가?
- ‘작은 믿음’, 더 나은 의, 열매, 깨어 있음은 공동체 상황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 마태복음 28:18-20은 기독론·교회론·선교를 어떻게 종합하는가?
21. 자료 내부에서 확인할 부분
- 마태복음 자료 16쪽의 “마가복음 5:1-7:29의 산상수훈”은 문맥상 마태복음 5:1-7:29의 산상수훈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 마태복음 자료 46쪽은 예루살렘 멸망을 한 번 “기원 후 60년경”으로 적지만 같은 쪽에서 반복하여 70년 이후라고 설명한다. 앞의 연도는 70년경의 오기로 보인다.
- 마태복음 장별 내용표에서 13장의 설명이 11장의 내용과 중복되어 보인다. 13장의 중심 내용은 하나님 나라에 관한 비유설교다.
- 마태복음 자료가 언급하는 “이그나티우스의 복음서”라는 표현은 이그나티우스의 문헌 또는 서신을 가리키는지 수업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저작 시기·장소와 공동체 재구성은 본문과 외부 자료를 토대로 한 학문적 추론이며 확정된 역사 기록과 구별해야 한다.
22. 9월 23일 자료 묶음으로 보완한 내용
22.1. 마가의 긴 결론 — ‘마가의 추가본’ 표기의 주의
1조 PDF 34쪽의 학생 슬라이드는 16:9–20을 ‘마가의 추가본(unecht)’이라고 적는다. 슈넬레·보충 PDF 37쪽은 이를 후대의 추가로 설명하며, 마가 본인이 덧붙였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이전 공식자료의 ‘마가 자신이 나중에 완성했을 가능성’과 구분해서 읽는다. 교수의 이번 구두 해설은 현현·파송·승천의 문학적·신학적 완결성을 강조하지만, 유사한 결말의 존재만으로 저자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슈넬레는 16:8을 의도된 결말로 읽는 견해와 함께, 갈릴리 현현의 예고(14:28; 16:7)를 근거로 원래 결론의 분실 가능성을 고려한다(394–395쪽). ‘후대의 긴 결론’과 ‘원래 분실된 결론’은 같은 본문을 가리키는 확정적 등식이 아니다.
22.2. 마태 공동체 — 혼합성과 선교를 함께 읽기
교수 해설은 corpus permixtum, 의와 불의가 섞인 공동체를 혼합된 선교 공동체로 확장해 설명한다. 공동체가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점은 선교를 중단할 이유가 아니며, 현존하는 주님의 약속(18:20; 28:20) 안에서 제자도를 실천한다(1조 PDF 78쪽; 교재 438쪽).
알곡·가라지의 비유에서 최종 심판을 주님께 맡기는 것과 공동체의 권면·책임을 포기하는 것은 다르다. 교수는 보상과 심판을 인정하면서도 보상을 계산하는 행위와 구분하고, 심판의 날짜보다 사실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22.3. 성취·율법·모든 민족
- 주교재 433쪽의 정정: 족보의 중심 표현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교수는 믿음의 계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 435쪽의 정정: 보복 논의는 동해보복 원칙을 가리킨다. 예수의 권위에 의한 율법의 해석·성취를 사랑·긍휼·원수 사랑과 연결한다(1조 PDF 76쪽).
- 독립 정오표(교재 433·435쪽)에서도 위 교정을 확인했다. 435쪽의 행위 주체는 산상설교자 예수다. 422쪽의 이방 선교 논의는 앞선 선교들을 고려할 때 마태 공동체가 40–50년이 지나서야 그 단계에 이르렀다는 설명을 문제 삼는 문장이다. 초기 선교가 그만큼 늦게 시작되었다고 뒤집어 읽지 않는다(정오표 G18–G20).
- 처음부터 보편 구원이 조망된다는 교수 설명은 족보·동방박사·백부장·28장의 결론을 잇는다. 자료가 족보의 네 여성을 이방인으로 묶어 해석하는 것과 각 여성의 역사적 출신을 확정하는 것은 구별한다.
- 다섯 설교의 배치와 종결 공식은 본문 관찰이며, 토라 다섯 권에 대응시킨다는 설명은 베이컨 등의 구성 가설이다. ‘마태의 학교’나 성취 인용의 증언 수집록도 발견된 조직·문서로 단정하지 않는다.
22.4. 이번 보충 PDF의 명백한 정정
| PDF 쪽 | 원래 표기 | 정정 |
|---|---|---|
| 3 | 롬 1:1·3의 바울과 소스데네 | 고전 1:1·3 |
| 16–17 | 데가볼리설 학자의 사진·이름 | 교재의 S. Schulz는 Siegfried Schulz. 원래 사진·이름과 다른 인물 |
| 41 | 막 1:16의 ‘나를 따라오라’ | 막 1:17 |
| 53 | 마 8:19의 모든 민족 선교 | 마 28:19 |
| 59–61 | ‘마가복음의 기록 시기’ | 마태복음의 기록 시기 |
| 67 | 마 4:7의 ‘이 때부터’ | 마 4:17 |
새 출처: 1조 발표·교재 보충 PDF, 9월 23일 파일명 전사. 독일어 원문·정오표에 관한 설명은 제공된 보충 PDF가 제시하는 대조 결과이며 별도 원서 전체를 확인했다는 뜻은 아니다.
2026-10-08 추가 출처: 공관복음·사도행전 독립 정오표 PDF 1–2쪽, 교재 382–435쪽의 관련 교정. 전체 목록은 00_주교재_정오표_통합 G12–G20. 정오표 수령만으로 교수의 발언이나 시험 범위를 새로 확정하지 않았다.